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INDAF)는 한국 최초의 국제 도시 인천 송도의 건립과 함께 200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INDAF는 ‘유비쿼터스’ 도시를 표방하는 송도에서 예술과 첨단 기술의 창의적인 결합이 생성해낼 수 있는 미래 예술의 모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영국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하여 INDAF의 목적에 부합한 예술과 첨단 기술을 창의적으로 결합시켜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주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주말 나들이로 송도도 구경하고 흥미로운 미디어 아트도 감상해보세요~~

장소: 인천송도 투모로우시티
일시: 2010년 9월 1일 –9월 30일  
관람료: 무료
공식 웹사이트:
www.indaf.org

참여 작가 및 작품 소개

크리스 오시아, Chris O’Shea
<위에서 내려온 손, Hand from above>, 2009

<위에서 내려온 손>은 종종 한 목적지에서 다른 목적지로 바쁘게 돌진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에 의문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보행자들은 갑자기 스크린에 나타난 신과 같은 거인 손에 의해 실시간으로 간지럽혀지고, 늘려지고, 튕겨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공상과학 시리즈 <거인들의 땅, Land of the Giants, 1986년 작>과 영화 <골리앗, Goliath, 2008년 작>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을 통해서 신화적인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만일 인간이 먹이사슬의 제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크리스 오시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세미나도 아래와 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제: 영국 미디어 아트 세미나: 혼합된 현실 - 공공 공간에서의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 일시: 
9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 세미나실 » 예약하기
- 진행: 한국어
- 참가비: 무료
영국 미디어 아트 세미나 관련 정보 자세히 보기
    (세미나 참석을 예약하신 분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 오시아Chris O’Shea
영국의 작가이자 디자이너이다. 그는 기상천외한 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을 이용한다. 놀이, 인간 행동, 상호작용 디자인과 시각 예술을 통한 연대를 탐구하며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의 작업은 우리 모두를 일상에서 해방시키고 기쁨과 경이로움으로 채워주는 설치, 디지털 장난감, 놀이 공간, 경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BC, FACT, 런던 디자인 박물관, 더블린 과학 미술관을 위한 작업을 했으며 랜덤 인터내셔널, 등과 협력하여 일하고 있다. AllofUs, ico design, Greyworld, Jason Bruges Studio, Moving Brands, Moritz Waldemeyer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레스터 공연 예술 센터, 원닷제로, 로열 오페라 하우스, 사우스뱅크 센터, 테이트 브리튼,  웰콤 콜렉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으로부터 작품 의뢰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영국 모든 아이들이 높은 수준의 예술 경험의 권리를 위한 사회 운동 단체인 ‘Action for Children’s Arts’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스만 하크 Usman Haque
<내추럴 퓨즈, Natural Fuse>, 2009

Natural Fuse

<내추럴 퓨즈>는 초소형의 이산화탄소 상쇄 체계로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공기 중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는 것을 이용합니다.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이용한 전기 발전은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탄소의 배출로 이어지는데 ‘내추럴 퓨즈’ 장치는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런던, 뉴욕, 산세바스티안의 가정에 배부되었습니다. ‘내추럴 퓨즈’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은 시스템에 연결된 식물들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의해 회로 차단 형식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스만 하크 Usman Haque
우스만 하크는 pachube.com의 창시자이자 connected environments의 CEO로서 반응적인 환경과 인터렉티브 설치물, 디지털 인터페이스 장치 그리고 대중참여 퍼포먼스 등을 개발하였다. 실제공간과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아우르는 그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기술은 실생활로 연결된다. 그는 이탈리아 이브레아 인터렉티브 디자인 인스티튜트에 연구원을 지냈고, 일본 국제 미디어 아트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입주작가였으며, 미국, 영국, 말레이이시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2005년까지 런던UCL의 바틀렛 건축학교에서 인터렉티브 건축 과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하크 디자인+리서치는 인터렉티브 건축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디자인하고 연구하는 팀이다. 건축은 더 이상 정적이거나 불변하는 것이 아닌 활력 있고 반응적이며 친숙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러한 분야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트로이카 Troika
<구름, Cloud>, 2008

Cloud

<구름>은 실제 5미터 크기에 달하는 디지털 조각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5에 있는 라운지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전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도착과 출발 시간을 알리기 위해 차르르 소리를 내며 돌아가던 전광판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의 표면은 5,000개 이상의 작은 양면디스크로 뒤덮여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흐름과 만남의 매개하는 장소인 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구름>은, 검정색 면과 거울이 달린 면이 교차하는 수천 개의 양면디스크가 컴퓨터에 의해 제어됨으로써 다양한 파동과 움직임의 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그 안에 주위 환경을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하고,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움직이기도 하며, 혹은 여행자들의 움직임과 함께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공항이라고 하는 끊임없는 움직임과 흐름의 공간에 설치된 작품으로서 <구름>은 작품이 직면해 있는 현재적 공간과 아련한 향수의 과거, 그리고 미래적인 체험을 매개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한 성공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트로이카 Troika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트로이카는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미술, 제품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예술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 영국의 대표적인 신진 크리에이터이다. 2004년 스튜디오를 시작한 이후 트로이카의 작품은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런던과학박물관, 테이트 브리튼, 뉴욕 현대미술관 등에서 전시되었고, 최근에는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을 위해 상호작용하는 공간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Digital by Design,’ (Thames and Hudson, 2008) ‘Moscow Style’ (Booth- Clibborn Editions, 2005)이라는 두 권의 책을 낸 바 있다. <Cloud>로 2009년 D&AD의 Yellow Pencil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캐나다, 싱가폴, 영국에서 대규모의 영구설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비쥬얼 아티스트, United Visual Artists
<빛의 속도, Speed of Light>, 2010

Speed of Light

<빛의 속도>는 레이저를 기본으로 하는 설치물 중 하나로써 빛을 통한 건축 형식을 개발하였습니다. 본질적으로 광섬유는 얇은 유리가닥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것을 따라 깜박거리는 빛 줄기는 부유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UVA는 부유하는 이 빛 줄기를 작품의 시작점으로 이용합니다. 이 작업은 광섬유 같은 커뮤니케이션의 경험을 극대화하여 불규칙한 환경을 재구성하며 관객의 소리가 빛의 공간으로 변형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계속되는 빛의 라인이 각각의 설치물과 함께 전개되어 강렬하게 변화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비쥬얼 아티스트, United Visual Artists
그들의 작품은 건축적이고 반응하는 인스톨레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 그리고 공공미술까지 그 영역을 넓혀간다. 연구와 개발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것들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UVA의 작품은 사회적 경험에 관한 것이며 관객을 적극적인 참여자로 변화시킨다. 공간과 행위자 그리고 관객들의 관계는 UVA 작품세계의 중심이다.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지원으로 존 마데즈키 가든에 설치된 ‘볼륨’은 그들의 첫 번째 주요 작업으로 현재 세계를 돌며 전시 중에 있다. ‘볼륨’은 2007년 D&AD Yellow Pencil 인터렉티브 설치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린 ‘2008 올해의 디자인’에 입상하였다. 2008년에는 런던 자연사 박물관이 공모한 다윈200주년 기념 작품 최종후보에 올랐다. UVA는 캐나다 토론토에있는 메이블 리프 광장에 설치될 두 개의 새로운 공공 미술 공모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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