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배려하는 디자인
인클루시브 디자인 Inclusive Design
지난 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시와 주한영국문화원이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의 연계행사로 '배려하는 디자인 국제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하였다.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0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세계 각 도시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나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소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79명이 참가했고 국내 디자이너 33명, 해외 디자이너 13명, 대학생 인턴 16명, 장애인과 노인 8명으로, 팀마다 멘토 디자이너가 배정되어 48시간동안 '모두'를 위한 디자인에 매진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48시간 동안의 짧은 워크숍을 마치고 결과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Best Idea와 Best Presentation을 선정했다. 대회의 심사를 맡은 천의영 심사위원은 "이 대회의 도전 목적은 고령자, 장애인 등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고려하여 디자인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디자이너가 앞장서자는데 뜻이 있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이하 생략)
출처: 월간 DESIGNNET 2009년 11월호
에디터: 김기령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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