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초간편 인기 요리 (2)
콩 통조림을 얹은 토스트
영국의 직장인과 학생들은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요?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전통은 물론 가치관과 생각도 엿볼 수 있을 텐데요, 영국인들이 즐겨먹는 초간편 요리를 통해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초간편 요리들은 간단한 요리법은 기본이고, 저렴한 비용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생활에 바쁜 영국의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이유겠지요!
아래와 같은 초간편요리의 만드는 법과 설명이 매주 금요일에 한 편씩 차례로 게재됩니다. 영문 원본이 함께 게재되므로 요리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어 단어도 배워본다면 일석이조겠지요?
여러분이 즐겨 만드는 초간편 요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그 요리와 만드는 방법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주한영국문화원 로고가 새겨진 USB를 선물로 드립니다!
• 참여방법: 여러분만의 초간편 요리와 만드는 방법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단, 댓글은 '공개'로 달아주시고, 그 아래에 '비공개'로 본인의 연락처를 꼭 남겨 주세요. 그래야 당첨되신 분들께 연락을 드릴 수 있답니다~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실 경우 이벤트 참여로 인정되지 않으며, 연락처를 '공개'로 남기셨을 경우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관리자가 비공개로 전환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당첨자 발표: 12월 2일
• 상품: 간단하면서도 개성 있는 초간편 요리법을 남겨주신 5분을 선정하여 주한영국문화원 로고가 새겨진 USB를 드립니다. (아이리버 도미노 USB 4G)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 실용적이고 좋은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많이 남겨 주셔서 당첨자를 선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처음 약속 드린 5분보다 많은 총 10분의 당첨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미니홈피에서 당첨되신 분: 안재훈, 윤기연, 한옥조 님
블로그에서 당첨되신 분들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직접 연락 드릴게요~!
연재 순서
10월 9일 샌드위치
10월 16일 콩 통조림을 얹은 토스트
10월 23일 초간단 팬케익
10월 30일 참치로 속을 채운 감자 구이
11월 6일 손쉽게 만드는 피자
11월 13일 스크램블 에그
11월 20일 신속 간편 양송이 스프
콩 통조림을 얹은 토스트 (1인분)
영국은 전세계 콩 통조림 소비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콩 통조림을 얹은 토스트는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힌 건강식으로, 식물성 재료로만 구성된 야채식입니다. 특히, 흰 식빵 대신 흑빵을 사용하고, 저염 또는 저당분 소스를 사용한다면 더욱 좋겠죠?
* 조리 시간: 5-8분
* 재료:
- 식빵 두 조각 (종류 무관)
- 토마토 소스에 조린 콩 통조림 작은 것 (150g)
* 만드는 방법
식빵을 토스터 또는 그릴에 구워냅니다. 통조림을 개봉하여 납작한 냄비에 내용물을 담습니다. 약한 불에서 가끔 저어주며 약 5-8분간 가열합니다. 토스트한 식빵에 버터를 바르고 접시 위에 올려놓습니다. 식빵 위에 따뜻하게 데운 콩을 부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양념을 추가합니다. 후추를 넉넉하게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럴 때 안성맞춤
텔레비전 앞에서 영국 드라마를 보면서 차 한잔과 함께!
콩 통조림을 얹은 토스트는 연중 내내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비법!
콩을 올려놓기 전에 토스트한 식빵에 후머스 (hummus, 이집트콩을 삶아 양념한 중동 음식)을 발라 주세요. 맛이 끝내줍니다. – Cora
치즈 가루 약간과 매운 할레피뇨 고추를 추가해 주세요 – 치즈는 녹아서 쫀득한 맛을 더하고 매운 고추는 짜릿한 맛으로 감동을 줍니다. – Javed
콩에 카레 가루를 1/2 티스푼 더해주세요. 강렬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Pukul
콩 통조림을 가열할 때 마마이트 (Marmite, 검은 효모 스프레드)를 더해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콩 통조림 하나에 1/2 티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강렬한 맛을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우스터 소스를 추가해도 괜찮습니다. 쩝쩝! – Keith
콩 대신 다른 좋아하는 재료로 바꿔주세요. 스파게티 통조림이나 다른 파스타 종류도 괜찮습니다. 요리가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 Andre
Beans on toast (serves 1)
People in the UK eat over 90% of the world’s tinned baked beans! Luckily, beans on toast provides a well rounded, healthy, vegetarian meal – especially if you choose brown bread and low sugar or low salt sauces.
* Cooking time: 5-8 minutes
* Ingredients
- Two slices of bread (any type)
- Small can of baked beans in tomato sauce (150g)
Put the bread in the toaster or under the grill. Open can of beans and empty into a pan. Heat on low temperature for about 5-8 minutes, stirring regularly. Butter toast and put slices on plate. Pour beans on top of toast. Season to taste – lots of pepper is good.
Best for eating
On a tray in front of the telly watching a British soap with a mug of tea.
Ideal time of year: Anytime – all year!
Spice it up by
Spreading hummus on the toast before you put the beans on. Very satisfying – says Cora
Add some grated cheese and jalapeño peppers – the cheese melts and makes it gooey while the peppers give it a bit of a kick. Hits the spot – says Javed
Add half a teaspoon of curry powder to the beans. Spicy – says Pukul
Baked beans gain added oomph by stirring in some Marmite during the heating phase. About half a teaspoon per full-size can of beans should do the trick. Or, add some Worcestershire sauce, though the effect is not so pronounced. Lip-smacking – says Keith
Substitute the beans with other favourites – tinned spaghetti or spaghetti shapes. Make it fun – says Andre
Colloquial expressions used in the kitchen
gooey soft and sticky (부드러우면서 끈적끈적한)
oomph kick and excitement (짜릿한 흥분)
Food descriptions
Marmite
- a brand of yeast extract in an iconic black and yellow jar
이스트를 원료로 만든 빵 등에 발라먹는 스프레드로, 노란색 뚜껑과 검은색 유리병 용기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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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배운 요리 2009/12/04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자켓포테이토죠.
사실 영국에 있을때, 입에 맞는게 English breakfast, jacket potato 정도밖에 없어서, 영국요리를 따로 배울 필요를 못 느꼈는데, 막상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자켓 포테이토는 계속 생각나더군요.
요즘도 가끔 즐겨서 해먹구요.
자켓 포테이토는 구운 감자에 자기가 좋아하는 요리나 재료를 얹어먹는 요리니까, 취향에 따라 참치나 샐러드, 혹은 버터나 치즈만 얹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 참치를 얹어서 코올슬로와 함께 먹는걸 좋아해서, 제 레시피를 올립니다.
1) 감자는 전기오븐에 굽거나, 오븐없으면, 그냥 솥에 찌다가 겉만 살짝 태울정도로 구우세요.
취향에 따라, 감자에 코올슬로나 샐러드, 참치고명(?)을 만들어서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2) 코올슬로는 양배추 적당히 잘라서 설탕 약간, 식초 약간, 마요네즈 양껏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당근을 약간 채썰어 넣어도 되구요. 약간 저장성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3일 정도 냉장보관하며 먹어도 됩니다.
3) 참치고명은, 기름뺀 캔참치에 피클 다진 것, 약간의 마요네즈를 섞어주고, 생양파를 취향에 맞게 썰어서 섞거나, 따로 올리면 됩니다.
참 쉽죠잉~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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