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출간 기념 이벤트
창조의 제국: 영국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출판사: 지안출판사 (02)766-1713
문의: jianbooks@gmail.com
가격: 27,500원
blog.naver.com/jianbooks
런던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현대미술의 능력을 보여준 테이트모던 미술관, 시골 탄광촌을 일약 국제적 문화도시로 도약시킨 <북방의 천사>, 런던 뒷골목까지 관광객이 찾게 만든 얼굴 없는 거리미술가 뱅크시, 그리고 경매 한 번으로 2천억 원어치 작품을 팔아치우며 피카소를 넘어선 데미언 허스트 등 yBa 아트스타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전세계적으로도 높이 인정받고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는 영국의 현대미술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줄 안내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큐레이터십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다양한 전시 기획을 하고 있는 저자와 함께 런던으로의 예술 여행을 떠나보세요~~
• 이벤트 참가방법:
1) ‘영국의 현대미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or
2) 내가 방문하고 싶은 ‘영국의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 이벤트 기간: 8월 5일 – 8월 31일
• 당첨자 발표: 9월 2일
단, 댓글은 '공개'로 달아주시고, 그 아래에 '비공개'로 본인의 연락처를 꼭 남겨 주세요. 그래야 당첨되신 분들께 연락을 드릴 수 있답니다~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실 경우 이벤트 참여로 인정되지 않으며, 연락처를 '공개'로 남기셨을 경우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관리자가 비공개로 전환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블로그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책 받으실 분 명단을 발표합니다.
블로그에서 참여하신 분 : It Brit, 강윤정 님
미니홈피에서 참여하신 분 : 장유진, 고보경, 방영경 님
축하드립니다! 블로그에서 당첨되신 분들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따로 연락 드릴게요.
저자 임근혜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 후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큐레이터십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골드스미스 대학 출신의 다국적 작가들과 함께한 ≪엘비스 궁중반점≫ 서울 전시로 국내에서 큐레이터 활동을 시작, 서울시립미술관 ≪미술관 ‘봄’ 나들이≫(2004) 및 경기도미술관 ≪상상충전≫(2007) 등 현대미술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주로 기획했다.
현재 독립큐레이터로서 강의와 저술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영국에서 ‘미술의 사회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현대미술관’을 주제로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 내용 소개
《창조의 제국》은 영국을 창조의 제국으로 변신시킨 현대미술의 진면목과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국 현대미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도서이다.
보수적인 ‘신사의 나라’로만 알고 있던 영국은 1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도발적인 상상력이 넘치는 ‘쿨’한 나라로 등극했다. 미술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영감을 꽃피우며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가 영국 현대미술이 거둔 전무후한 ‘신화’를 주목하는 이유다. ‘문화 올림피아드’를 내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이 ‘센세이션’의 현장인 런던을 찾고 있다.
“오늘날 영국을 이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현대미술의 아성인 뉴욕을 위협하며 21세기 창조산업의 모범국가에 오른 것인가?”
《창조의 제국》은 국내 처음으로 영국 현대미술의 성공 신화의 전 과정을 다룬 책이다. 예술적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대중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 발품을 팔아 살폈다. 갖가지 상상력이 폭발하고 충돌하는 영국 예술현장을 370개의 도판과 함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영국 yBa(young British artists)를 대표하는 데미언 허스트는 2008년 9월 세계미술사의 남을 기록을 세웠다. 220여 점의 작품(그것도 대부분 기존 발표한 작품을 다시 만든 것이다)을 직접 소더비Sotheby’s 경매에 출품한 결과, 총 2,0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낙찰총액을 기록한 것이다. 피카소가 가지고 있던 단일 경매최고액(약 1,300억 원)을 훌쩍 넘기며 미술시장에 파란을 몰고 왔다. 현재 생존작가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이가 바로 데미언 허스트다.
허스트만이 아니다. 30~50대 초반의 영국 현대미술 작가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세계 미술사를 새로 쓰고 있다. 최고 작품가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뉴욕의 소호와 첼시에 자리한 유명 화랑을 비롯해 최근에는 뉴욕근대미술관MoMA, 매사추세츠 현대미술관Mass MoCA, 디아센터Dia Center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대형미술관에서도 젊은 영국작가들의 전시가 수시로 열릴 만큼 국제적인 인기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미술시장의 성장세도 놀랍다. 아트페어와 경매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뉴욕을 바짝 뒤쫓는 제2의 글로벌 미술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을 현대미술의 메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은 당혹감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2012년 열릴 런던올림픽은 일찍부터 ‘문화 올림피아드Cultural Olympiad’를 천명하며 현대미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영국 현대미술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미술계 ‘그들만의 리그’로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국은 현대미술에서 발원된 ‘창조성’은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뿐 아니라, 눈부신 경제적 효과를 증명하며 21세기 전략산업이라는 ‘창조산업’의 모범사례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000년 문을 연 이래 ‘테이트 효과TATE effect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죽어가던 지역경제를 살린 현대미술의 처방”이란 신화를 쓴 테이트모던Tate Modern은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자 서울시를 비롯한 세계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 오래다. 그뿐만 아니라, 1998년 영국 북동부의 게이츠헤드Gateshead라는 작은 도시에 세워진 <북방의 천사Angel of the North>라는 대형 조각이 스러지던 탄광촌을 일약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로 변신시킨 단초가 되었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 역시 단편적으로나마 국내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 ‘셰익스피어의 나라’ 또는 ‘신사의 나라’라는 보수적 이미지로만 그려지던 영국이 어쩌다 일순간 일탈과 도발을 일삼는 현대미술의 강국으로 부상한 것일까?“ “누가?(혹은 무엇이?) 어떻게? 영국 현대미술을 ‘이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들었을까?”
《창조의 제국》은 ‘창조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떠오른 영국 현대미술의 성공신화를 370개의 도판과 관련 사진과 함께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1988년 등장한 yBa 아티스트부터 뱅크시 등 언더그라운드 작가까지 어떤 창의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면서 세계적 신화로 우뚝 섰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다룬다.
또한 yBa를 이끌고 있는 주요 작가나 작품에 대한 미학적•미술사적인 접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영국 미술을 세계화시킨 밑거름과 시스템까지 아우르고 있다. 또한 데미언 허스트, 안토니 곰리, 줄리언 오피, 트레이시 에민, 사라 루카스 등 세계 미술사를 새로 쓰고 있는 쟁쟁한 작가들 25인의 작품 세계를 대표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00년 전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영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들과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 미술계의 상황 속에서 영국 현대미술이 자리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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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holic 2009/08/06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 현대 미술하면 '데미언 허스트'를 대표적으로 하는 'yBa'가 떠올라요.
..라고 적고 위를 다시 읽어봤더니;; 내용이 있군요 ㅋㅋ
아무튼, 영국 현대 미술이 제게 남아 있는 강렬한 이미지는
엉뚱함과 키치적인.. 이랄까요.
괴상한듯 보이지만 영국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그 색깔은
세계의 contemporary art를 이끈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성
이러한 예술을 받아들이는 포용력과 시각은 너무나 부러운 점이구요.
영국을 다녀오고 현대미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데미언 허스트의 팬이 되었지요.
꼭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영국 현대 미술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싶네요 :)
감사합니다. -
Le Chat Mouloud 2009/08/06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 마다 현지에서 가장 먼저 미술관을 들르는 편입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미술관, 마드리드의 프라도와 현대미술관, 뉴욕의 MoMa, 휘트니, 프릭컬렉션,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 샌프란시스코의 SF MoMa, 이란 테헤란 현대 미술관... 특히 프라도는 고야의 미술관이라지만, 제게는 엘 그레코를 볼 수 있어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영국 쪽으로는 가보질 못했네요. ^^ 아무래도 영국에 가게 돼서 자유일정이 주어진다면, 테이트모던은 당연히 가야겠죠? 그리고 게이츠헤드를 가고 싶어요. Angel of North, 타인 강변 winking eye, 볼틱 현대 미술관, 세이지 뮤직센터.... 작은 도시 하나를 바꿔 놓은 문화의 힘. ^^ -
JIN 2009/08/0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영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현대미술!
그중에서도 미국의 현대미술과는 또다른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한 작품들 그리고 상상력 넘치는 분위기입니다.
2) 방문하고 싶은 곳은 테이트모던 미술관 입니다. 공장을 개조하여 만들었다는 그곳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이정혜 2009/08/0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에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도 많이있겠지만
영국의 현대미술 ? 이라고 하면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런던시청 LondonCitu Hall !!
오래전에 TV에서
친환경과 현대기술을 조합한것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그 프로그램에 런던시청이나왔어요 ^^
평소에 건축에는 별로 관심이없었는데
런던시청의 특이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제 이목을 끌었습니다 ~
우선 런던시청은 겉모습은
보통 육각혁의 네모난건물과는 달리 기울어진 달걀모양인데
건물외부가 모두 유리창으로 둘러싸여있어서 glass egg 라고도 불린대요 ^^
자연을 이용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건축구조로 설계된 런던시청은
건물외부전체가 유리로된것은 형광등사용을 줄일수있어서 전기를 아끼기위함이고
건물방향이 남쪽으로 기울어진 이유는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그늘지게만들어서
건물에 온. 냉방비를 줄이기위함이래요
예쁘고 특이한 건축물도 많이있지만
런던시청은 예쁘고 특이하면서 실용성도있고 친환경적이라서
제가 만약 런던을 간다면 가장 방문하고싶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
김두나 2009/08/08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영국의 미술하면 생각이 나는 것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이죠..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그린 그의 작품들은 아주 기괴하면서 다른 세상을 보여줍니다. 기독교에 바탕을 두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쓴 작품들은 현대 영국미술에 많은 영향을 주었죠...
2.제가 가고 싶은 곳은 영국의 큐 가든과 테이트 갤러리 입니다. 큐가든은 영국왕실 식물원으로 정돈이 잘 되어있고 식물이라면 없는게 없다고 들었습니다..테이트 갤러리는 게인즈버러, 블레이크, 터너와 같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있어서 가고 싶습니다. -
김정민 2009/08/08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의 현대 미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섬나라 특유의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튀지 않는 안정적이지만 다소 무겁고 고정적인 느낌과
과거 식민지 또는 교역국 들 출신 이민자들이나 문화적 교류의 영향으로 인해서 형성된 다문화적이고 코스모폴리탄적인 개방적인 느낌과 파격적이고 상식을 전복하는 재기발람함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묘한 이율배반과 변증법적인 고양을 이루어 내는 긴장감 그것이 바로
영국의 현대 미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또한 영 브리티스 아티스츠 들의 이미지에 이제는 그들 자신이 또다른 금송아지 와 마케팅 게임의 또다른 플레이어가 된 것 같은 씁씁함 마저도 영국의 현대 미술에서 최근에 묻어 나는 이미지입니다.
위의 책을 읽고 제가 가진 이미지가 과연 얼마나 진실과 본질에 접근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고 확인하고 따져 보고 싶습니다.
위의 책 꼭 받고 싶습니다!!!!!!!!!!! -
박미경 2009/08/10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의 현대미술..
테이트 갤러리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갤러리도 많지만..
제가 경험했던 런던의 거리가 영국의 현대미술을 알리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오래됐지만 2005년 GQ 표지로 윈도를 장식했던 리버티 백화점,
계절마다 절기마다 주제에 따라 아주 멋진 갤러리를 만들어주는 백화점과 상점의 윈도
브릭레인을 따라 있는 포토벨로마켓과 거리의 그래피티와 아기자기/독특한 상점들
지하철 안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
공원에 앉아서 햇빛을 쬐며 쉬는 사람들
등등의 모든 모습이 영국의 현대미술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거리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모두 영국을 대표하는 모던아트의 결정체지요~ -
최인혁 2009/08/12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Modern, Gentle
2) 일단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소라하면 Tate Modern Gallery 부터 언급해야 될 듯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현대미술"하면 의아해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영국방문시 반드시 가봐야할 장소입니다. -
이진영 2009/08/13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yBa도 알게 되었는데요. 데미안 허스트와 같은 이름은 이제 친숙하지만, 아무래도 현대미술은 생소하고 어려운 감이 있어요. 런던에 갔을 때 내셔널 갤러리와 테이트모던을 갔었고 역시나 내셔널 갤러리에 반해 그곳에만 이틀 이상 머무르며 그림을 보았는데요. 테이트모던에서 봤던 '뒤샹, 피카비아, 만 레이' 전시회도 인상 깊었어요.(너무 너무 비쌌어요ㅠㅠ)
영국 현대미술하면 무엇보다 입구에서 시작해 깊이 들어가는, 약간 어둡고 왼쪽 편에 서점이 보이던 테이트모던 건물 안이 기억나요. 밀레니엄 브릿지가 보이던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의 이미지 그 자체인 것 같아요. -
Hannah 2009/08/13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국 현대미술이라고 하면 데미안 허스트보단 트레이시 에민이 떠오르네요^^
데미안 허스트는 뭔가 모든것이 계산된 느낌이라서 트레이시 에민의 자유분방한 작품들이 더욱 산뜻하게 다가와요..
물론 현대미술하면 런던에서 테이트 모던이겠지만.. 제가 방문하고 싶은 장소는..
데미안 허스트를 알아준 사치갤러리, 화이트 큐브와.. 특히 본드스트리트에 있다는 오페라 갤러리가 가고 싶습니다 ^^
상업성에 충실한 갤러리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현대미술 시장에서 주요 작품을 파악하기 쉬울것 같아서 꼭 가보고 싶어요.. -
vanilla Soo 2009/08/14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영국의 현대미술이라...두 가지가 떠오르는데 하나는 기차역 벽면이나 오래된 건물 벽에 이름모를 누군가에 의해 새겨진 그라피티(graffiti), 또 다른 하나는 바닥에 초크로 그린 그림들이예요. 크라피티가 그저 낙서로 보일 수도 있지만, 최근 그라피티 페인팅 방식으로 작품전을 연 사례를 봤어요(현재 영국에 잠시 머물고 있음).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을 그렸던데 뭔가..쇼킹하면서도 인상깊더라구요. 유난히 런던에 홈리스가 많은데 몇몇 예술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났었어요. 지하철역 주변에 쪼그리고 앉아 돈을 구걸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초크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었답니다. 대영제국의 이미지에 그라피티나 바닥에 그려진 그림 같은 건 왠지 미술이라는 표현이 안어울릴 것 같지만, 꼭 유명하고 또 타고난 사람들이 그린 그림만이 미술이라고는 생각안해요(미술 비전공자...사실 암것도 모름). 그냥 작품을 봤을 때 내가 해낼 수 없는 어떤 걸 표현해냈다면 전 그게 미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 현대미술하면 .. 역시 'Tate Modern' 이겠죠. 건물 자체도 묵직하고...
제가 생각하는 현재 영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장소는 런던 'Selfridge'백화점이예요.
미술과 예술의 의미가 제겐 약간 모호하긴 하지만-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의 셀프리지 백화점 쇼윈도는 정말 다른 모던갤러리 못지 않아요.
물론 '광고'효과를 보기 위함이지만 많은 사람들을 발걸음을 붙잡기도 한답니다.
쇼윈도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구요.
흔히 갤러리나 박물관가면 사진 꼭 찍잖아요. 기억해둘만한 작품을 봤을때..
그림, 조명, 컨셉등 통털어 봤을때 셀프리지 쇼윈도는 현대 입체미술이라고 표현가능할 것 같네요.
단지 제 생각이지만 ^^;;;; -
박서영 2009/08/14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서증정 이벤트 <창조의 제국>을 한 권씩 보내드립니다.
↓↓↓참가★↓↓
영국 현대 미술 이미지?
셰익스피어는 밝고 낙천적인 삶의 기쁨을 구가하는 라틴문학의 양지쪽도 수용하였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이 그렇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적이기는 하지만 젊음과 정열이 넘치는 지중해문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영국은 20세기말 서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30년 전
신자유주의와 흘러들어왔는데 이것이 영국현대미술이었습니다
영국의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
로열 오페라 하우스(Royal Opera House)는 런던의 오페라 극장과 공연 예술의 발생지! -
뿅가리틀니 2009/08/14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라팔가 광장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대표적인 것으로 뽑을 수 있는 런던 웨스트민스터가 영국의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가 아닐까요?
아니면 어쩔 수 없고... -
송희선 2009/08/18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미술과 영국, 다양성과 대중성이 아닐까요.
영국에서 가장 놀란 건 예술에 경계가 없다는 거에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맘껏 누리고 사랑한다는 것.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이든, 창조성이 강한 작품이든, 메세지가 강한 작품이든
예술은 더 이상 소수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려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어요.
그림, 공예, 조형물, 영상, 퍼포먼스 그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예술은 하나도 통한다는 것.
그것을 가장 많이 그리고 먼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곳을 한 곳 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꼽자면 내셔널갤러리같아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역사와 전통이 깊고, 그 곳 뿐 아니라 갤러리 주변의 작은 전시회나 공연도 참 잘 어울리거든요. -
오승연 2009/08/22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뱅크시가 떠오릅니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오만과 편견' 같은 시대극, '노팅힐' 같이 낭만적인 것. 그리고
'디스 이즈 잉글랜드' 같이 생 날 것의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신사와 매너의 나라라고만 알고 있기에 지금 영국 예술은 살아서 팔딱팔딱 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파괴적이면서 재치있는 예술을 하는 아티스트는 역시 그래피티의 테러리스트라는 뱅크시!
2 저는 맨체스터가 제일 가보고 싶어요
공장이 가득한 지대에서 펑크가 탄생한 것처럼, 그 역사가 이어져 지금도 뭔가 펑펑 터져나오고
있지 않을까요 크흣 -
강윤정 2009/08/22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의 현대미술이라......
왠지 트랜치 코트를 입고 검정 우산을 든 사람들이 떠오르는 영국에는...
현대 미술도 엄격하거나 굉장히 정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영국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해서 막연한 느낌인데....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인고, 아직 신입생이라ㅋㅋㅋ
아쉽게도 현대미술은 그저 혼자 느끼고 있어요..ㅠㅠ
내년엔 교환학생을 골드스미스로 가고싶어서 알아보고 있는차에!
저자께서 골드스미스를 다니셨다니..꼭 읽어보고 싶어요^^
아마도 제게 새로운 세계를 알게하고, 꿈을 꾸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정지혜 2009/08/24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영국 현대미술하면 엘리자베스 테이튼의 포트레이트들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작년에 저희 실기실에 외국 작가 작품집 판매하시는 아저씨가 오셨는데
그 분이 요새 잘나가는 작가라며 한번 사보라면서 저를 현혹시키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봤던 화집에서 이건 내 스타일! 이러면서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나요.
그녀의 자유분방한 선과 색감이 정말 영국적이다 라는 느낌도 들면서 굉장히 아름다웠거든요.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영국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영국으로 유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이 작가의 작업들을 보면서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나서 후에 데미안 허스트와 영국 그래픽 잡지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뭔가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영국적'이면서 굉장히 시각적으로 혁신적이고 진보적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겐 영국은 뭔가 클래식과 혁신의 충돌, 극과 극의 극적인! 혼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현시대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일들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중인 나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
2.
저는 영국의 미술대학에서 현재 작업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요. 런던왕립학교 골드스미스등...
우리나라에서 작업하는 거랑 어떤 식으로 다르고, 사고하는 방식이 어떤지..어떤 교육을 받는지 등.
그래서 저는 영국의 인재가 나오는 곳! 영국의 미술대학들을 영국의 미술을 대표하는 장소로 꼽고 싶습니다. -
박경근 2009/08/28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의 현대미술하면, 영국의 빨간 2층 투어버스와 함께 데미안허스트의 스승으로 더욱 유명해진 마이클 크레이그마틴의 다채로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대상에 선명하고 명료한 색을 입혀,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그의 작품 말이다. 영국은 내게 그런 곳이다. 투어버스의 컬러 만큼이나 정열적이고 선명한 곳이면서 사소한 것도 지나쳐선 안 될 것 같은,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서려있는 곳. 그래서 내 머릿속의 영국은 곧, 마이클 크레이그마틴의 이미지다.
영국에 대한 수 많은 설레임을 안은 채, 이번 휴가는 런던으로 향하게 되었다. 첫 영국여행, 거리부터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영국 현대미술에 대한 책과 함께 떠나고 싶은 마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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