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콜링, 영국현대미술전과 아티스트 토크
London Calling, British Art Show – Artist Talk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토탈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런던 컬링' 전시회는 현재 영국 내에서 가장 자주 거론되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영국 미술계가 관심을 갖는 주제를 알아보고자 하는 탐구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전시의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런던이라는 지역에서의 영국 미술의 움직임을 특히 강조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한영국문화원에서는 이 ‘런던 컬링’ 전시회에 참여하는 두 분의 영국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평소 영국 현대 미술에 관심 있으셨던 분에게는 영국 현대 미술의 성장 과정과 그 배경 그리고 작품에 대한 설명 등을 작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온라인 예약은 필수입니다!  

* 일시: 6월 12일 오후 3시 - 4시 30분
* 장소: 주한영국문화원 이벤트스페이스
* 발제자: 드라이든 구드윈(Dryden Goodwin), 나타니엘 라코베(Nathaniel Rackowe), 찰스 단비
                (Charles Danby)
* 행사 내용:  ‘British Contemporary Art’라는 브랜드를 갖게 된 영국미술의 파워와 그 배경에 대한
                     소개 및 이번 토탈 미술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드라이든 구드윈과 나타니엘 라코베
                     의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의 강연

 전시 소개

LONDON CALLING – BRITISH ART SHOW IN KOREA


전시내용

  • 참여작가: 영국 현대 미술 작가 8인
    - Phillip Allen, Fiona Banner, David Batchelor, Martin Creed, Dryden Goodwin,  Peter McDonald, Nathaniel Rackowe, Gary Webb
  • 주최: I-MYU Projects (임정애, 유은복)
  • 주관: 토탈 미술관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 일정: 2009년 6월 10일 – 7월 26일
  • 행사: 영국 미술에 관한 세미나 및 아티스트 토크

  • 전시주제

    전시 '런던 컬링'은 현재 영국 미술의 트렌드, 현재 영국 내에서 가장 자주 거론되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영국 미술계가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한 탐구로부터 출발하였다. 전시의 제목에서 읽혀지듯이, 영국 미술의 런던이라는 지역에서의 움직임을 특히 강조하고자 한다. 영국 미술이 런던 미술과 교차되고 분리되는 지점은, 런던이 다양한 국적과 인종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도시로서, 또 미술계의 국제화의 중심에 선 도시로서, 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 미술의 경향은 복잡하고 다양한 역사와 맥을 가진 영국 전체 미술과는 분리되어 말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전시 '런던 컬링'은, 특히 그 런던의 국제화 속에서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영국 작가들이 그 환경과 움직임 속에서 무엇을 습득하고 반응해 왔는가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에서 보여줄 8명의 영국 작가들은, 런던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그 경계를 국제화하게 되었던 영국 미술의 주제, 그 중에서도 어떻게 영국적 현실감각과 아이덴티티가 작용하고 움직여 왔는가를 작업 속에서 보여줄 것이다. 미술이 지역주의를 벗어나 지적인 공통 언어로서 자리할 수 있는 지점을 전시 속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티스트 톡 참여 작가와 작품 소개

    드라이든 구드윈 Dryden Goodwin

    드라이든 구드윈은 젊은 작가로서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영국 작가이다. 그는 정적인 이미지와 동적인 이미지의 상관관계를 관찰하고 이를 드로잉, 사진, 만화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보여지고 있는 ‘Red studies’ 드로잉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리즈작품으로 하나의 주제로 두 가지 초상화를 겹쳐서 표현하고 있는데 각각의 겹쳐지고 섞어진 중첩된 초상화는 정지된 한 순간을 부정하고 ‘순간포착’이라는 개념을 사진적인 이미지의 액자 속에 표현하여 기존의 편견에 맞서고자 함이 보여진다.

    또 다른 작품 ‘Searching Damien’은 연속적인 기록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반복 되는 작은 크기의 초상화 드로잉 시리즈로 구성된 연속적인 기록으로 정적인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있다.  이 작품 속에서 구드윈은 보는 것의 상투적인 체계를 재 해석하고 있다. 각각의 드로잉을 아이 팟 플레이어에 삽입하여 움직이는 생동감 있는 결과물로 재창조하였다. 이런 작품을 통해 가시적인 움직임이 완전 정적이지도 않고 동적이지도 않음을 표현하고 있다.

     
    Red Water colour series
    1. ‘Jon’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2. ‘Eva’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3. ‘Molly’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4. ‘Amit’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5. ‘Tony’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6. ‘Helen’ 2009, Red watercolour on paper, 57 x 38cm

     

    ‘Searching Damien’ 2007
    338 pen and ink drawings on paper with video
    animation on ipod
    Frame: 86.6 x 129cm
    Ipod: 10.5 x 6.5 x 1cm

    나타니엘 라코베 Nathaniel Rackowe

    최근 더욱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젊은 조각 작가 나타니엘 라코베는 현대 도시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 - 콘크리트, 공사장의 기둥이나 지붕 시멘트 - 과 빛을 조합한 거대한 조각 작품들을 만든다. 이런 작품들은 작품이 놓이는 공간과 함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공간 속에서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움직이는 요소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구조물 자체가 움직일 때도 있고 그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빛의 구성요소가 움직일 때도 있다. 이는 작품과 공간과의 상호작용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관람자를 그 공간 속에 끌어들여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LP19 2009
    Timber, Fluorescent Lights, Gloss Paint.
    Size : 54 x 190 x 12 cm
    Unique Edition

    Black Shed 2008
    Wood, light, motor, bitumen
    Size : 2.3 x 3 x  2.4m
    Uniqu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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