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영국정원산책’의 저자 오경아의 감성 에세이,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레이크 디스트릭트로부터의 감성 에세이『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샘터 제공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보낸 휴가에서의 단상을 
모은 감성 에세이『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샘터 제공

 

• 제목: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 저자: 오경아
• 출판사: 샘터
• 출판연월일: 2012년 1월 9일
• 정가: 13,800원
• 총페이지: 328쪽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용기 내 다시 돌아오라고 다독여준 아름다운 휴가

“마흔다섯, 인생 후반전에서 내가 나에겐 준 휴가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나를 지탱해준 가족이 준 선물이었다.”

외롭고 아프고 슬픈 이 세상 모든 딸과 엄마……
그들과 함께하는 위로 그리고 화해의 시간


『영국 정원 산책』의 저자이자 현재 영국문화원 블로그에서 정원의 역사 및 다양한 형식에 대해서 연재를 하고 있는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신간을 내놓았습니다.
 
16년차 잘나가는 방송작가라는 경력을 뒤로 하고, 나이 서른아홉에 두 딸을 데리고 무모한(?) 영국유학길에 올라 6년 동안의 힘든 공부 끝에 마침내 가든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 작가가 영국의 최대 환경보전지역인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짧은 휴가를 보내며 느낀 감성 에세이『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입니다.

작가는 영국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딸과 함께 13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보냅니다. 2주간의 특별한 휴가라는 여정 속에는 독립의 길로 접어든 두 딸을 품에서 놔주어야 할 중년 엄마로서의 준비와 서로의 흰머리를 봐주며 살아가야 할 남편과의 또 다른 삶에 대한 대비, 또 이미 가셨지만 한 번도 내 곁을 떠나지 않은 돌아가신 부모님과의 대화의 시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감성을 함께 느끼고, 전체 책의 삼분의 일 이상을 차지하는 아름다운 레이크 디스트릭트 풍경 사진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싶은 분은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증정 댓글 이벤트에 참가하세요!  
 

<도서 증정 이벤트>

그림 같은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서북쪽에 위치한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작가가 짧지만 의미있는 휴가 동안 느낀 감성을 에세이로 펴낸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를 받고 싶은 이유를 자유롭게 댓글로 남기세요! 당첨자께는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를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12년 2월 14일(화)까지
상품: 이벤트 참가자 중 10분을 선정하여『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1권씩 보내드립니다.

* 댓글은 '공개'로 달아주시고, 그 아래에 '비공개'로 실명과 본인의 연락처(전화번호)를 꼭 남겨 주세요. 그래야 당첨되신 분들께 연락을 드릴 수 있답니다~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실 경우 이벤트 참여로 인정되지 않으며, 연락처를 '공개'로 남기셨을 경우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관리자가 비공개로 전환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 (영국문화원 @BC_Korea를 멘션), 미니홈피,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도서<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증정 이벤트를 널리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당첨자 발표!>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도서증정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작가의 감성과 따뜻한 추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응모해주신 모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도서증정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D
 
 
 
도서 받으실 분
윤이맘, 나쁜꼬마, 이은정, 김영미, 윤영옥, ROOMF, branklyn, dreams come true, 성현주맘, 환상라면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도서 소개>


낯선 곳에서 마주한 ‘엄마’라는 이름의 기적

모두들 그저 달린다. 방향 없이 내달리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도시에서 작가는 공황장애를 앓듯 헛헛했다. 그 방황의 끝에서 ‘나’를 품어준 것은 정원이었다. 작가는 정원에서 흙과 꽃과 나무를 만지며 급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을 견뎌냈고 그 끝에서 정원사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영국에서의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전환점에 선 작가는 ‘나’를 위한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하루하루를 고백하듯 담담하게 적어내려간다.

여기에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사랑스러운 풍광과 무모하게 뛰어든 중년의 유학생활 이야기, 이국적 풍경 속에서 불쑥불쑥 스며든 가족 이야기, 레이크 디스트릭트가 주는 환경보호의 교훈,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며 사는 아줌마의 성장통이 가득하다.

제목에서처럼 작가는 ‘낯선 정원’인 영국에서 돌아가신 친정 엄마와 모국을 끊임없이 떠올리고, 불러오며 마주한다. 더불어 반항기 가득한 십대 딸과 터놓고 나누는 ‘모녀간의 대화’를 통해 어느새 서로를 절절하게 이해하게 된다. 이 모두는 작가에게 따듯한 위로와 당부가 되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건넨다.


거대한 정원을 거니는 산책자들의 천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도보 여행의 천국, 피터 래빗의 고향, 워즈워드의 시〈수선화〉의 탄생지......, 이 모두를 아우르는 곳이 바로 영국 서북쪽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이다.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작가는 거대한 자연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간을 위로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거대한 협곡, 호수를 품은 산에서 딸과 엄마 그리고 남편과 자신의 길,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고요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130년 전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기 위해 내셔널 트러스트에 전 재산을 기부한 베아트릭스 포터, 윌리엄 힐리스, 존 러스킨의 발자취와 암석정원, 튤립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린 산책자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인생 어디쯤에 ‘아름다운 휴가’가 필요한 이들이 느린 호흡으로 이 책을 마주했으면 좋겠다. 볕이, 꽃이, 초록빛이 더운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도록 느리게 느리게.....,



<저자소개>

가든 디자이너. 방송작가로 <FM 영화음악>,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 <양희경의 가요 앨범>, <이종환·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FM 가정음악>, <김경란의 클래식 산책> 등을 집필했고, 2004년에는 MBC연기대상 라디오작가 부문,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30대 중반, 예고도 없이 찾아온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작점이 되었고 그 선택으로 서른아홉에 두 딸과 함께 영국 유학의 길에 올랐다. 6년 만에 학부·석사·박사 공부를 마치고 정원사가 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6년간의 영국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잉글랜드 서북쪽 레이크 디스크릭트로 휴가를 떠났다. 작가는 그곳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가족의 이야기, 레이크 디스트릭트가 주는 환경보호의 교훈,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며 사는 아줌마의 중년 성장통을 감성적인 에세이로 풀어냈다. 저서로는 《소박한 정원》 《영국정원산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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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이맘 2012/01/18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베아트릭스 포터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통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마음 속에 넣어두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접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누구나 꿈은 꾸지만 실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을 이뤄나가시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2. jamie 2012/01/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택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당'혹은 '뜰'이란 개념이 없는 곳이라,
    베란다에 작은 저만의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화분에 이런저런 허브들과 난과 꽃들을 키우고 있어요.
    하루하루 무럭무럭 푸릇푸릇 자라나는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 지는 느낌입니다.
    "레이디 디스트릭트"아랫분도 말씀하셨지만 포터 영화를 보고 저도 처음 안 곳이예요, 뭔가 마음의 평화가 느껴지는 곳!
    그 곳에서 오경아 님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들어보고 싳습니다! :-)

  3. 디어클라우드 2012/01/18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만약 커서 유학길에 오른다면 부모된 입장에서 저도 작가분처럼 생각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설레이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책이군요 ^^ 좋은 소개 감사드리며 참여합니다.

  4. mega 2012/01/18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의 정원이야기도 좋겠지만 집을 담보로 무작정 떠난 여행;; 전 이대목부터 놀랍고 부럽네요 매일 다람쥐 챗바퀴같은 삶에 이걸 잃어 버리면 어쩌나 못벌면 어쩌나 싶은데 이렇게 확 저지르고 어딘가를 가서 무언가를 얻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 뭔가 배수진을 치고 결전을 치르러 가는 장수같은 느낌의 ... 여행관련 수필이나 에세이를 읽다보면 가슴한구석에 저지르고 싶다는 용기의 불꽃이 생긴다. 하지만 그 용기는 뭔가 안정된 백업이 있을 경우에 한해겠지만...

  5. 이영선 2012/01/18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천에 살고 있는 영어교사입니다~~순천 정원 박람회서 만나뵐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작품 만나뵙기 전에 책으로 먼저 작품을 만날수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6. 정승희 2012/01/18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경아님 덕분에 이번봄에 회사 그만두고 영국 정원 구경하러 갑니다.^^ 덕분에 다양한 경험하고 공부도 하고 오려고 합니다.
    이번 영국행에 함께 하면 좋을 책일 것 같아요-^^

  7. 이아이인 2012/01/18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나른한 일상에 싱그러운 정원을 꾸미고 싶습니다.

    언제든 신선한 공기가 그리울 때면 낯선 정원에 갈래요.

    가서 엄마를 만난 것처럼 마음을 활짝 열고 부드러운 꽃내음을 맡을래요.

    그리고 다시 힘차게, 열심히 내 마음에 정원을 가꾸겠습니다!

  8. Ji100 2012/01/18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밍험 공항에서 요크쉐어 지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보았던
    켜켜히 둘러쌓인 언덕들 그리고 노을..... 그것이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첫인상이었습니다.
    영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휴양지 그리고 피터래빗의 미스포터.....
    무분별한 개발에 반대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낸 그녀의 땀과 노력이 깃든 그땅에서
    엄마를 느끼는건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창한 영국정원이 아닌 누구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쉼터
    그 곳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9. 만리 2012/01/18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가본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 오경아님이 느꼈을 안식과 평화를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잠시 쉬어가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런 소중한 기회를 얻은 작가님이 부럽기도 하고~
    저도 언젠가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가지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먼저 경험해보고 싶어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10. 유니쿠 2012/01/19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위해 떠난 영국봉사활동 중 휴가로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작가님과 달리 바쁜 일정이었기에 다소 아쉬웠습니다. 작가님의 여행기와 그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저와는 다른 그곳의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고민 투성이인 20대 중반의 시기인 저에게 지금도 꿈을 이루어 나가고 계신 인생선배님으로서의 이야기 또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11. BlogIcon 비빔냉면 2012/01/19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점에서 책을 봤는데 이쁜 표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담한 정원같은 책이에요.

    책 사이사이에 있는 사진, 특히 저녁 무렵 놀이터에서 아빠 엄마 애들 네 가족이 산책나와 있는 모습은 정말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소소하고 다정한 책, 꼭 갖고싶은 책이에요.

  12. 제인 2012/01/20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전 남편의 유학으로 버밍엄에서 일년살았습니다 하프텀방학이나 휴일에는 영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곳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레이크디스트릭트입니다 그곳은 계관시인인 워즈워드의 주옥같은 시를 탄생케한 곳이었습니다 B&B에서 일박을 했는데 그아름다운 풍광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미스파터라는 영화를 통해 베아트리체파터라는 동화작가가 그곳을 보존하기위해 많은 기부와 노력을 했다는것도 알수있었지만 영화를 통해 그곳을 다시보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항상 다시가고싶은곳! 레이크디스트릭트 여행기가 사진과 함께 책으로 나왔다고 하니까 꼭 다시만나보고 싶습니다

  13. 헤레가 2012/01/22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하면 정원문화가 발달한 나라이죠. 부드럽게 말한다면 정원이 삶의 일부인 국가이면서 정원으로 축제도 열고 자연의 숨을 느끼려 하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빡빡하고 딱딱한 공간에서 지내는 것보다 자연이 주는 부드러운 숨결을 늘 마주해서인지 영국 사람들을 보면 여유로워 보입니다. 런던 외곽에 있는 왕실 정원인 큐가든에 갔을 때가 떠오르는데요. 정원 해설사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던 패션감각이 뛰어나셨던 두 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정원 그리고 자연은 노년이 된 인간의 삶마저 여유롭게 담아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원을 오랜 시간 배운 작가분이 다시 방문한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그래서 저자의 설명으로 더 엿보고 싶고 감상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원에 대한 생각과 동시에 삶에서 마주쳐야 하는 괴롭고도 새로운 순간들을 다시 회상하게 해주고, 자연을 바라볼 줄 아는 작가분의 작품이야기와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사진도 어떻게 어우러졌을지 궁금합니다. 저자만의 경험을 공유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자연의 모습을 새롭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14. 뽀식이 2012/01/23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갔을때 느낌이 생각납니다. 같은 곳에서 작가는 무엇을 느꼈는지..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네요..
    꼭 읽어보고 싶어요...

  15. 전재연 2012/01/23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곧나이가들어결혼을하고아이들의엄마가될껍니다. 떳떳하고당당한그리고따뜻한맘을가진엄마'아내가되고싶어요 나이가들어도열정을잃지않고나아간작가의삶을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01063022389

  16. 나쁜꼬마 2012/01/25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디스트릭트 지역은 3번의 영국여행동안 항상 포기하던 곳이었어요...

    처음갔을때부터 다음엔 꼭 가야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못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레이크디스트릭트는 영국중에서도 동경의 대상이 되었지요...

    다음영국여행에선 꼭 가봐야지...하고요...

    그런 레이크디스트릭트에서 엄마의 정원을 볼수있다니...

    그또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저에게 있어 엄마의 정원은 엄마가 한해한해 이것저것 모으고모은 꽃과 나무들이 정리되지 않은...가꾸지 않은...그런모습이거든요...

    영국인들이 가드닝 사랑은 유별나죠...

    저도 곡 엄마의 정원을 닮은...영국의 정원을 닮은...그런 정원을 갖고 싶네요...

  17. 박성수 2012/01/2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나도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갈거라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나에게 그러했듯이 나 또한 부모가 된다면 자식을 위해 헌신이 반드시 필요한것 같고요. 헌신에는 반드시 나만의 생각만이 아니라 자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정원을 만들어 가야 겠지요.

  18. 류지현 2012/01/25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호수지방이군요.
    그곳의 여행을 통해 만난 바람과 사람들, 진저브레드, 물소리 들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만큼 호수지방은 특별하다고나 할까요..?
    그곳의 짙은 향수는 가본 사람은 다 알지모르겠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서 그곳의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예쁜 표지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궁금하군요. :)

    예쁜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김수진 2012/01/26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이 한 단어가 작년 6월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되살려주네요 :)

    6개월간 영국의 본머스 지역에 머물면서, 책에서만 보았던 아름다운 풍경을 꼭 실제로 보리라 다짐하고,
    기차를 하염없이 타고 리버풀을 경유해서 레이크 디스트릭트로 떠났었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4일간을 머물렀는데도 결코 다 보지 못한 곳. 하이킹을 꼭 하라던 영국인 친구의 조언을 따라 하루종일 호수를 따라 걸었던 기억. 부모님을 꼭 모셔오리라던 다짐. 너무나도 친절했던 B&B의 할머니 할아버지.
    얼마되지 않은 이곳에 대한 기억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만나고 싶어요!

    오경아님은 이곳을 또 어떤 눈으로 어떤 감성으로 만나셨을까 궁금하네요 :-)

  20. 이은정 2012/01/30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가 본적은 없지만,, 정원, 엄마 이런 단어들을 보니 문득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전 한옥에서 성인 될때까지 자랐는데요
    할머니께서 살아계실땐, 대문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처마랑 아치형태로 연결된 빨간 장미 넝쿨이 늘 반겨줬지요..
    기역자로 이어진 안쪽 처마쪽엔 청포도가 주렁주렁 열렸고,, 마당 한쪽은 살구나무, 딸기, 작은 화초며 꽃나무, 금잔화? 같은 소박하고 작은 꽃들이 뒷마당엔 감나무며 옥수수, 채소들..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국민학교 1학년때 학교 화장실에 빠져서 ㅎ 집 마당에서 전 대야물에 발 담그고, 떡?을 하시며 엄마랑 할머니랑 웃으셨던 생각이 지금도 나요~ 그해 초여름의 향기도 나는거 같네요.. ^^

    안주인이 한번 바뀔때마다 집은 변해요
    할머니 돌아가시니 청포도나무는 베어졌고 엄마가 돌아가시니 장미넝쿨은 꺽이고 이젠 아예 제 그리운 집이 없어요
    친정이 없지요 올 설 들어 이상하게 그리운데, 이 이벤트 책소개를 보니 뭐랄까,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는..ㅎㅎ

    언젠간 마당있는 집에 살고파요~ 이런 그리움 남편은 다 모르겠지만, 작아도.. 땅 밟고 흙 만지구요, 그때그때 자연의 냄새들 만끽하면서요..언젠가 되겠죠~? ㅜㅜ 그 날을 기다리며 레이크 디스트릭트, 기대해봅니다..^^

  21. BlogIcon 장명훈 2012/01/31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영국 여행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가든 이었습니다.
    런던 여행 중 Kingston upon thames 지역에서의 hampton Court Park 에서 본 초코송이과자와 닮은 나무들이 떠오르네요.

    영국의 정원 문화, 그중에서도 가본 적없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엄마의 정원 풍경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영국 여행에 관한 동감과 내가 다 느끼지 못한 감성에 대해 책으로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2. 김영미 2012/02/01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아흔 여섯의 어머니가 예순의 늦은 나이에 손자 어깨너머 배운 한글로
    삐뚤빼뚤 쓴 일기를 담은 책을 보았습니다. 가슴 속 꽉 찬 이야기를 풀어놓은
    어머니의 삶의 이야기를 보며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엄마는 상식적으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온 인생이 아니야.
    엄마는 엄마가 할 수 없는 일까지도 다 해내면서 살았던 것 같아. 그러느라 엄마는
    텅텅 비어 갔던 거야.‘ [엄마를 부탁해] 둘째딸의 독백처럼 주고 또 주어도 더 못주어
    안타까워하는 우리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아직은 "엄마~" 하고 부르면 반갑게 대답해주시는 엄마가 계셔서
    너무 다행인, 그리고 어느새 커서 이제는 친구같은 딸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과 공명이 일어날 책같습니다. 시간이 정지된 듯한 옛모습을 간직한
    정원에서 엄마, 저, 딸 이렇게 3대를 되돌아볼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네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23. 최순영 2012/02/0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공이 영문학이라 항상 영국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여행 가 본 적은 없지만. 그들의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죠.
    점점 홍차에 관심이 높아지고-
    홍차와 함께하는 그들의 정원도 궁금합니다!

  24. 해바라기 2012/02/0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세 녀석이 영국문화원을 다닌지 어느새 다섯해가 훌쩍 넘어가고, 2년 전 쯤 도서관에서 책을 보던 아이들이.. 간만에 감행하기로 한 영국 여행에서 Peter Rabbit으로 유명한 Lake District을 꼬옥 가야한다며..조르고 졸라 London 여행 다음으로 바로 들렀던 곳..기차 타고 세 녀석 데리고 온가족이 가는 길이 만만치만은 않았지만, 도착후 느껴지는 평온함과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는 잠시..추운 겨울 들러서 정작 Beatrix Potter 생가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밖에서만 바라보며..몇 군데 정작 가고 싶은 곳은 들어갈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엔 꼬옥 따뜻한 계절 예쁜 꽃들 만발할 때 오리라..다짐했던 곳이네요..그 때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5. ROOMF 2012/02/02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과 정원, 무엇보다 그들 속에 오경아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네요.
    너무 궁금하네요! 도대체 어떤 이야기 보따리인지.

    꿈에만 그리던 영국에서의 유학생활은 참 쉽지 않았습니다.
    석사 1년. 그 일년안에 모든 것에 적응해야했죠.
    그래서 영국을 제대로 만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서울.
    그리고 몇 년 후, 저는 이렇게 다시 또다른 전환점 앞에 서 있네요.

    영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미처 만나지 못했던 영국을 만나고
    그녀가 느낀 그 모든 감정들에 귀 기울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26. branklyn 2012/02/0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ERTH에 있는 아기자기한 정원에 발을 들여 놓았던 순간이 아득하네요.
    그 이후, 아이디를 그 정원의 이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작은 화단이 온통 끝없는 낭만의 세계, 환타지의 세계였던 기억을
    그곳에서 다시 찾았었었지요.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면 어떨까요?
    늘 무언가 분주히 일을 하고 계시던 엄마,
    이제는 병상에서 눈동자만 움직이실 뿐인
    점점 기억과 추억은 가물거리는 슬픈 시절,
    이 책을 보며 함께 슬프고 함께 위로받고 싶네요.

  27. dreams come true 2012/02/0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크 디스트릭트!!! 그 이름만으로도 저를 설레게 하는 곳...

    저 역시 "미스 포터" 영화를 통해 이 아름다운 곳을 알게 된 후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08년 여름 일주일간 난생 처음 영국과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떠나면서
    런던의 모든 박물관을 포기한 채 레이크 디스트릭트 방문을 여행일정 1순위로 정했었지요.

    안타깝게도 레이크 디스트릭트로 가는 기차는 폭우로 인해 몇시간이 지연되는 바람에 저는 늦은 오후에나 도착할 수 있었고,
    그곳에도 비가 많이 내려서 피터래빗 박물관만 겨우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1박을 하고 바로 떠나야했기에 잔잔한 호수 위에서
    배를 타거나, 한가로이 산책을 할 수는 없었지만 비 내리는 조용한 마을을 산책하고, 시골 전원주택 같은 B&B에서의 1박과
    프랑스 본토보다 맛있었던 저녁 만찬과 아침식사는 가슴에 깊히 새겨져 훗날 반드시 다시 찾아와 여유롭게 쉬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해지더라구요.

    지난 5년간 병세가 위독해진 엄마와 다른 가족들을 돌보면서 너무 많이 지쳐버려 '나'를 잃어버린 듯한 요즘 저는
    훌훌 다 털어버리고 훌쩍 혼자 떠나서 그저 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경아작가님의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공감과 용기,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28. Miga 2012/02/0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rk 유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Lake District! Peter Rabbit의 정서와 자연이 그대로 뭍어나는 잔잔한 호수가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책을 읽으며 다시끔 추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을 돌이켜보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29. Sarah 2012/02/0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모님의 죽음과 더불어 급작스레 떠난 영국행
    딸과의 이야기, 큰 호수가 있는 레이크 디스트릭트...
    여러 모습의 저의 지난 날의 추억의 단편을 끄집어내게 하는 따뜻한 책일 듯 합니다.

    기대되네요! :D

  30. sophie 2012/02/11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 치앙마이 Baclstreet Books라는 뒷골목 책방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책을 한 권 샀다.
    Gardening for Dummies.
    정원을 가꾸면 좋은 점을 얘기하는 첫 페이지는 아주 일반적인 얘기인데도
    구구절절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말농장이건 도시텃밭이건
    사람들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꿈을 늘 간직하는 것 같다.
    아주 오래된 정원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 작가의 경험에 대해 듣고 싶다.

  31. lauren 2012/02/1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혹의 마흔이 되어서 미혼시절의 꿈도 정열도 없어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나에게 딸과 함께 미래를 생각할 의지를 주는 책입니다.

    39에 아이둘과 유학을 떠난 작가에게 커다란 박수를 드립니다.
    내 20대 30대 초반에 가졌던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더욱더 아름다울수 있는 나의 40이후의 삶을 꿈꿔 보겠습니다

  32. 김현우 2012/02/13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느낄 수있는 많은 정서중에. 외로움이란. 어느 순간순간에. 바람처럼새어 드는것같은. 그런 나날. 봄은 또 오네요. 저만의 치유를 위해. 이책 읽어보네요

  33. 성현주맘 2012/02/13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로 서른 아홉이 된다. 40살이 되면 지극히 안정적이며, 우아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리라 20대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미술을 전공했지만 내삶은 지극히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었고 전공에 대한 미련만 공부에 대한 미련만을 가슴에 담은 채 아이들 키우며 남편내조를 했지만 결혼전 가난한 남편이 결혼후 조그만 사업을 성공시키며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나도 꿈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는데...
    경제적 의존은 수평관계를 무너뜨린다. 나도 꿈도 찾고 일도 하고 싶다.
    많은 나이지만 용기 내보고 싶다. 오경아님처럼.....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

  34. Favicon of http://blog.naver.com/vianneycho BlogIcon 환상라면 2012/02/14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판사에서 일하는데, 필요에 의해 이태리어와 영어를 배워야 합니다.
    미국 또는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영국유학에서 저술한 저자의 감성을 느끼고 싶습니다.

    작가의 감성에서 묻어나는 영국을 느끼고 싶고, 나아가 부모님과의 관계.. 시간들.. 기대가 됩니다.

    수고하세요!
    http://blog.naver.com/vianneycho/101318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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