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축구는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도합 12개 프로 구단이 런던을 연고지로 삼고 있습니다-이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지난 시즌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첼시와 아스날을 포함해서 전체 프리미어리그 참가 구단 중 총 5개 클럽이 런던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런던을 찾은 축구 팬에게 런던 내 클럽 홈구장들을 하루 코스로 재빨리 돌아보는 것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 또 있을까요? '빅 스모크(The Big Smoke)'라는 애칭을 가진 런던이 '뷰티풀 게임'으로 불리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무엇을 선사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지하철 노선도를 챙겨 들고 얼른 런던 지하철에 승차하세요.
투어는 사우스일링 역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 가면 브렌트포드 클럽의 홈구장인 그리핀파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장 각 코너마다 술집(pub)이 들어서 있는 영국 유일의 경기장입니다. 잘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술집을 돌면서 간단하게 목을 축일 시간을 낼 수도 있겠군요. 음악 애호가라면 전설적인 가수 로드 스튜어트가 한때 브렌트포드 클럽에 선수로 소속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머스미스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북쪽으로 이동해서 셰퍼즈부시 역에 도착하면 최근 챔피언십 리그에서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난 다음에는 억스브리지 역에 내려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얼스코트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디스트릭트라인을 따라 퍼트니브리지 역으로 향합니다. 이곳에 가면 풀햄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구장 재보수 공사를 통해 관중석 전체가 좌석으로 개조됐지만 아직도 구장 한 쪽에는 유명한 크레이븐 코티지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지금도 선수들은 이곳을 지나 그라운드에 입장합니다.
북쪽에는 풀햄브로드웨이 역 근처에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리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구장은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기장을 가로질러 걷다 보면 런던 역사의 한 부분을 체험하게 됩니다. 20세기 초 런던 지하철의 피카딜리라인의 터널을 만들면서 파낸 흙을 스탬포드브리지 관중석 바닥을 건설하는 자재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려면 한참을 이동해야 합니다. 북쪽으로 가서 노팅힐게이트 역에서 센트럴라인으로 환승합니다. 토트넘코트로드 역과 올드홀본 역 사이 구간을 지날 때 차창 밖을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다면 런던 지하철의 40개 '유령 역'- 폐쇄되어 잊혀지고 텅 빈 - 중 하나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매치룸스타디움이 있는 레이턴 역 (많은 레이턴오리엔트 팬들이 여전히 '브리스베인로드'라고 부릅니다)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디 오즈'(The 'O's, 레이턴오리엔트)는 현재 영국 축구 리그 중 세번째 리그인 리그 원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마일엔드 역으로 되돌아와서 해머스미스앤시티라인으로 갈아타고 업튼파크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웨스트햄의 홈구장으로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었던 바비 무어가 1966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자랑스럽게 치켜들고 있는 멋진 동상이 구장 앞에 서 있습니다.
다시 지하철로 돌아와 해머스미스앤시티라인을 타고 서쪽으로 이동해서 무어게이트 역으로 간 다음 노던라인으로 환승하여 런던브리지 역으로 향합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3개의 스타디움을 찾아보려면 기차나 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찰턴애슬레틱은 7년 동안 외지를 전전한 끝에 1992년에 비로소 본래 홈구장인 밸리로 돌아왔습니다. 런던 밀레니엄돔 부근에 위치한 밸리는 우호적인 구장 분위기 덕분에 런던에 근거를 둔 서포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웨이 경기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밀월의 홈구장인 덴의 분위기는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관중은 어웨이 팀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말아 달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또한, 이 구장은 가상의 팀인 하체스터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TV에서 제작한 드라마인 '드림팀'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셀허스트파크는 크리스탈팰리스의 홈구장입니다. '이글스'란 애칭을 가진 크리스탈팰리스는 찰턴이나 밀월과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셀허스트파크는 크리스탈팰리스의 4번째 홈구장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크리스탈팰리스(스타디움), 헌힐 그리고 네스트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다시 런던브리지 역으로 돌아와 베이커루라인을 타고 피카딜리서커스 역에서 피카딜리라인으로 갈아탄 후 아스날 역으로 향합니다. 이 역의 본래 명칭은 ‘길레스피로드’ 역이었지만 아스날 구단이 그 지역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클럽을 홍보할 목적으로 1932년에 역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스타디움은 여전히 많은 팬들로부터 '하이버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핀즈버리파크 역에서 빅토리아라인에 올라타면 세븐시스터즈 역에 갈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사실상 새로 건설되다시피 한 토트넘핫스퍼의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은 영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구장 외부 전체가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전반적으로 외관이 뛰어나며 미려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다시 핀즈버리파크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킹스크로스세인트팬크래스 역을 출발하여 메트로폴리탄라인을 따라 마지막 구장인 왓포드로 이동합니다. 런던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왓포드가 런던 연고 구단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투어를 제대로 마치고 싶다면 비커리지로드를 반드시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구단의 마스코트는 수사슴이라는군요? 말코손바닥사슴이 아니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메트로폴리탄라인을 타고 웸블리파크 역으로 향합니다. 국립스타디움의 위용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건물 기초에는 구 웸블리 구장의 철거 잔해가 들어가 있습니다. 독특한 아치 구조를 갖춘 이 경기장은 2006년 FA컵 결승전에 맞추어서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07년 3월에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투어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과연 하루 안에 끝마칠 수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브라이언 보이드(Brian Boyd)
스펠링 퀴즈: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된 모든 역 중에서 역명에 ‘Mackerel’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영문자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역이 딱 한 군데 있습니다. 어느 역일까요?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면 런던 지하철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tfl.gov.uk/assets/downloads/standard-tube-map.pdf
* 아래에서 영어 원문도 읽어보세요. 영어 단어에 대한 또 다른 퀴즈도 제공됩니다. 퀴즈를 풀다보면 여러분의 영어실력도 향상되겠지요?
런던의 명물 공중전화 박스와 지하철 표지판 © Caroline Sartori
투어는 사우스일링 역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 가면 브렌트포드 클럽의 홈구장인 그리핀파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장 각 코너마다 술집(pub)이 들어서 있는 영국 유일의 경기장입니다. 잘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술집을 돌면서 간단하게 목을 축일 시간을 낼 수도 있겠군요. 음악 애호가라면 전설적인 가수 로드 스튜어트가 한때 브렌트포드 클럽에 선수로 소속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머스미스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북쪽으로 이동해서 셰퍼즈부시 역에 도착하면 최근 챔피언십 리그에서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난 다음에는 억스브리지 역에 내려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얼스코트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디스트릭트라인을 따라 퍼트니브리지 역으로 향합니다. 이곳에 가면 풀햄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구장 재보수 공사를 통해 관중석 전체가 좌석으로 개조됐지만 아직도 구장 한 쪽에는 유명한 크레이븐 코티지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지금도 선수들은 이곳을 지나 그라운드에 입장합니다.
북쪽에는 풀햄브로드웨이 역 근처에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리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구장은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기장을 가로질러 걷다 보면 런던 역사의 한 부분을 체험하게 됩니다. 20세기 초 런던 지하철의 피카딜리라인의 터널을 만들면서 파낸 흙을 스탬포드브리지 관중석 바닥을 건설하는 자재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려면 한참을 이동해야 합니다. 북쪽으로 가서 노팅힐게이트 역에서 센트럴라인으로 환승합니다. 토트넘코트로드 역과 올드홀본 역 사이 구간을 지날 때 차창 밖을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다면 런던 지하철의 40개 '유령 역'- 폐쇄되어 잊혀지고 텅 빈 - 중 하나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매치룸스타디움이 있는 레이턴 역 (많은 레이턴오리엔트 팬들이 여전히 '브리스베인로드'라고 부릅니다)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디 오즈'(The 'O's, 레이턴오리엔트)는 현재 영국 축구 리그 중 세번째 리그인 리그 원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마일엔드 역으로 되돌아와서 해머스미스앤시티라인으로 갈아타고 업튼파크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웨스트햄의 홈구장으로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었던 바비 무어가 1966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자랑스럽게 치켜들고 있는 멋진 동상이 구장 앞에 서 있습니다.
다시 지하철로 돌아와 해머스미스앤시티라인을 타고 서쪽으로 이동해서 무어게이트 역으로 간 다음 노던라인으로 환승하여 런던브리지 역으로 향합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3개의 스타디움을 찾아보려면 기차나 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찰턴애슬레틱은 7년 동안 외지를 전전한 끝에 1992년에 비로소 본래 홈구장인 밸리로 돌아왔습니다. 런던 밀레니엄돔 부근에 위치한 밸리는 우호적인 구장 분위기 덕분에 런던에 근거를 둔 서포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웨이 경기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밀월의 홈구장인 덴의 분위기는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관중은 어웨이 팀의 유니폼을 착용하지 말아 달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또한, 이 구장은 가상의 팀인 하체스터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TV에서 제작한 드라마인 '드림팀'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셀허스트파크는 크리스탈팰리스의 홈구장입니다. '이글스'란 애칭을 가진 크리스탈팰리스는 찰턴이나 밀월과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셀허스트파크는 크리스탈팰리스의 4번째 홈구장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크리스탈팰리스(스타디움), 헌힐 그리고 네스트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다시 런던브리지 역으로 돌아와 베이커루라인을 타고 피카딜리서커스 역에서 피카딜리라인으로 갈아탄 후 아스날 역으로 향합니다. 이 역의 본래 명칭은 ‘길레스피로드’ 역이었지만 아스날 구단이 그 지역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클럽을 홍보할 목적으로 1932년에 역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스타디움은 여전히 많은 팬들로부터 '하이버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핀즈버리파크 역에서 빅토리아라인에 올라타면 세븐시스터즈 역에 갈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사실상 새로 건설되다시피 한 토트넘핫스퍼의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은 영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구장 외부 전체가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전반적으로 외관이 뛰어나며 미려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다시 핀즈버리파크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킹스크로스세인트팬크래스 역을 출발하여 메트로폴리탄라인을 따라 마지막 구장인 왓포드로 이동합니다. 런던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왓포드가 런던 연고 구단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투어를 제대로 마치고 싶다면 비커리지로드를 반드시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구단의 마스코트는 수사슴이라는군요? 말코손바닥사슴이 아니랍니다!
새로 건설된 웸블리 스타디움 © British Council
마지막으로, 다시 메트로폴리탄라인을 타고 웸블리파크 역으로 향합니다. 국립스타디움의 위용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건물 기초에는 구 웸블리 구장의 철거 잔해가 들어가 있습니다. 독특한 아치 구조를 갖춘 이 경기장은 2006년 FA컵 결승전에 맞추어서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07년 3월에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투어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과연 하루 안에 끝마칠 수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브라이언 보이드(Brian Boyd)
런던 지하철 노선도
스펠링 퀴즈: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된 모든 역 중에서 역명에 ‘Mackerel’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영문자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역이 딱 한 군데 있습니다. 어느 역일까요?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면 런던 지하철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tfl.gov.uk/assets/downloads/standard-tube-map.pdf
스펠링 퀴즈 정답
* 아래에서 영어 원문도 읽어보세요. 영어 단어에 대한 또 다른 퀴즈도 제공됩니다. 퀴즈를 풀다보면 여러분의 영어실력도 향상되겠지요?
Football is huge in London, and the city boasts twelve professional teams - more than any other city in the world. Six of the premiership’s clubs come from London - including last season’s runners-up and 3rd, Chelsea and Arsenal. For a football fan visiting the capital, what could be better than a whirlwind one-day tour of the city’s professional football grounds? Grab your tube map and hop on the London Underground to see what ‘The Big Smoke’ has to offer lovers of the beautiful game.
The tour starts at South Ealing station. Here you’ll find Griffin Park, the home of Brentford, and the only stadium in Britain to have a pub on every corner - perhaps there’s time for a quick drink in each before the next stop. Music lovers may be interested to know that legendary singer Rod Stewart once played for Brentford.
Change lines at Hammersmith and head north to Shepherd’s Bush and the currently high-flying hoops of Queen’s Park Rangers. After you visit Loftus Road Stadium, be sure to stop off at Uxbridge Road for an amazing selection of international restaurants.
Back south now, change at Earl’s Court and follow the District Line to Putney Bridge. Here you’ll find Fulham’s ground, Craven Cottage. The stadium is entirely seated these days, following redevelopment, but the famous Craven Cottage still sits in one corner, and this is where the players enter the pitch from.
Just north, near Fulham Broadway station, is Chelsea’s ground, Stamford Bridge. This is the largest league ground in London. Walk through the ground and you’re walking on a piece of London history - the soil removed when building the Piccadilly Line’s tunnel at the start of the 20th century was used to build Stamford Bridge’s terraces.
It’s a long journey to the next ground. Go north and change to the Central Line at Notting Hill Gate. As you race between Tottenham Court Road and Old Holborn, look carefully out of the windows. If you’re lucky you might spot one of the Underground’s forty ‘ghost stations’ - abandoned, forgotten and empty.
Stay on the Underground until you reach Leyton, where you’ll find Matchroom Stadium (still referred to as ‘Brisbane Road’ by many of Leyton Orient’s fans). Currently the ‘O’s are playing in League One of the Football League.
Double back to Mile End Station and change to the Hammersmith and City Line for Upton Park. This is where West Ham play, and a handsome statue of England captain Bobby Moore stands outside the stadium, proudly holding the world cup trophy which England won in 1966.
Back in the Underground, take the Hammersmith and City Line west to Moorgate, then the Northern Line down to London Bridge. You’ll need to use trains, buses or taxis to visit the next three clubs.
Charlton Athletic returned to their ground, The Valley in 1992, after seven years of exile and struggle. The Valley, near London’s Millennium Dome, is considered a favourite ‘away day’ for London-based football supporters, due to its friendly atmosphere.
Not so friendly is The Den, Millwall’s ground. Visitors are advised not to wear the colours of opposing teams! The stadium is also used by Harchester United - an imaginary team. Episodes of Sky’s TV show, ‘Dream Team’, are filmed here.
Selhurst Park is home to Crystal Palace. Nicknamed ‘The Eagles’, Crystal Palace are longtime rivals of Charlton and Millwall. Selhurst Park is actually Crystal Palace’s fourth ground, and they previously played at The Crystal Palace (stadium), Herne Hill and The Nest.
Back at London Bridge, take the Bakerloo Line to Piccadilly Circus for the Piccadilly Line to Arsenal. This station was originally called ‘Gillespie Road’ but the name was changed in 1932 to promote the club and reflect its importance to the area. Arsenal Stadium, however, is still known to many fans as ‘Highbury’.
At Finsbury Park the Victoria Line will take you to Seven Sisters. Tottenham Hotspur’s ground, White Hart Lane has virtually been rebuilt in recent years, making it one of the best in the country. It is totally enclosed which really adds to the overall look of the ground and can make for a great atmosphere.
Change at Finsbury Park again, then from King’s Cross St Pancras follow the Metropolitan Line all the way to the final club - Watford. Some would argue Watford is so far out that it doesn’t count as a London club. But if you want to complete the tour, you need to visit Vicarage Road. Their badge is a hart by the way - not a moose!
Finally, back down the Metropolitan Line to Wembley Park. Behold - The National Stadium! Its foundations contain rubble from the old Wembley, and this new ground, with its distinctive arch structure, was scheduled to open in 2006, with the first game being that year’s FA Cup Final, but was completed in March 2007. The tour ends here. Can it all be done in a day? Why not find out!
© Brian Boyd
English Language:
Which option (a,b or c) is closest to the meaning of the words in bold in the text?
1. whirlwind
a) very big b) very fast c) very windy
2. terraces
a) standing area for fans b) shops c) players
3. double back
a) do something twice b) turn around and go back c) stop
4. exile
a) being forced to live in another place b) losing a game c) bad luck
5. rubble
a) souvenirs b) football fans c) material from a destroyed building
Answer
Spelling quiz: Of all the stations on the London Underground map, only one is spelt without using any letters from the word ‘Mackerel’. Which one? You can find a tube map here:
'영국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왓포드 FC의 이용재 선수와의 단독 인터뷰 (1) (0) | 2009/03/07 |
|---|---|
| 아스날FC 역대 최강 멤버는? | Glorious Gunners (1) | 2009/03/07 |
| 런던 지하철로 떠나는 축구 여행 | Football Goes Underground (0) | 2009/03/07 |
| [장원재의 축구칼럼] 세계최고의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 조직과 운영의 우수성 I (1) | 2009/03/07 |
| [장원재의 축구칼럼] 유럽축구의 매력 (0) | 2009/03/07 |
| 새로운 새벽 | A New Dawn (0) | 2009/02/24 |
위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
추천해주세요!